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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라이브

Kuratsuki Tsukiko - 호노카의 결혼식에서 돌아오는 길에



같은 작가님의 '붉어지는 이유' , '그 이유를 꽃다발에' 중간 시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
아마 코토리가 니코의 꽃집에서 산 붉은 아네모네를 이 결혼식에서 주고


호노카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.



붉은 아네모네의 꽃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고백하고,


그래서 자신에게만 의미가 있는 비겁한 방법이었다고 


독백한다 생각하면 얼추 맞는 것 같아요.



코토니코보다 니코토리가 입에 더 잘 붙어서 태그는 그렇게 바꿧습니다.


그냥 그렇다고요...


저도 그림 좀 잘 그리거나 글을 잘 쓸 수 있다면 좋을텐데..



없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봐주시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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